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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도날드 초보의 맥도날드 주문 도전기 - 해피 스낵, 맥도날드 첫가입쩝쩝석사 2021. 3. 27. 17:49
⚠️주의⚠️
햄버거 리뷰를 하기에 앞서 쩝쩝석사는
편식 (채소류 안 먹음) + 입짧음 + 식탐 많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걸 유의해두자!
쩝쩝 석사는 평소 [버거킹/ 맘스터치]를 주로 이용
이유는
버거킹 = 고기의 풍미가 좋음/ 불고기 소스가 맛있음
맘스터치= 치킨 패티에 달콤한 소스
맥도날드와 롯데리아는 안에 든 건 헐빈한 주제에 세트 가격은 버거킹과 맘스터치와 맞먹으려 들어서
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브랜드였다.
하지만 거리와 할인율에 홀려 맥도날드 도전 ㅠㅠ
쩝쩝석사는 가성비/햄버거 맛을 느낄 수 있는 최소의 햄버거를 찾기 위한 여정을 나섰다
흔히들 아는 맥올데이는 패지되었고
맥도날드 상시 이벤트로 해피스낵과 맥런치가 운영되고 있다
세트 6000원이면 맘스터치와 버거킹 사먹지 왜 맥도날드 사먹지?
맥도날드 해피스낵에 초코콘을 넣지 않다니
초코콘을 홍보할 필요가 없다는 건가?
초코콘을 널리 알리지 않는 것이 얼마나 회사 운영과 인류 쩝쩝 역사에 큰 손실을 끼치고 있는지 맥도날드 본사는 모를거다
⚠️맥도날드 앱
첫 가입시 에그 불고기를 천원에
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900원에 맛볼 수 있다
+) 현재 불고기 버거 1300원 이벤트를 3/22~3/28일간 진행중 ⚠️
어쨌든 빗길을 뚫고 맥도날드에 도착했고
샀다
주먹만한 비주얼. 생각보다 작고 귀엽고 아담하다.
총 2300원치니 이해해줄 수 잇다.
참고로 불고기 버거와 에그 불고기 버거, 총 두개를 양배추 제외하고 구매했다.
속은 생각 그대로 헐빈하다.
양상추를 뺀 탓인지 소스가 짰다.
패티가 독특하다- 쫄깃한 질감
의외로 계란과 패티의 조화가 좋앗다. (즉슨 불고기 버거는 별로였단 뜻)
오히려 중간 사먹었던 초코콘이 더 맛있을 지경이니
그냥 맥도날드 가서 초코콘 사먹자!
바삭바삭한 초콜릿이 겉에 둘러져있어 똥싼듯 찍 뿌려주는 롯데리아 (사라져버렸지만/ 심지어 싸구려 초콜릿 소스맛이 났지만)과 차원이 다르게 밀크 초콜릿을 겉에 싸악 둘러준 고품격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다.
대체 어떻게 아이스크림 위에 초콜릿을 그대로 입힐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먹는게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맛있다.
🔅오늘의 쩝쩝학 정리🔅
01. 맥도날드 햄버거 빵은 생각보다 쫄깃한 질감이다.
02. 야채를 미워하는 어린이들은 맘스터치 화이트 갈릭 버거를 시켜서 먹자.
03. 맥도날드 가서 초코콘이나 사먹자.
04. 첫가입을 잘 활용하면 2300원에 버거 두개를 먹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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